굴러네 마당

드디어 호도협 트레킹 차마고도 길을 가는 모습중 첫번째 편입니다. 그간 보고 들은 것이 있어 처음에는 엄청 겁먹었었죠. ㅎㅎㅎ

제2일차에 중국 사천성 성도에서 운남성 여강까지 중국 국내성 비행기로 이동해서 호도협 트레킹 출발점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계속 비행기와 버스로 이동을 해서 조금은 피곤한 모습들 입니다.

그토록 염원하던 중국 호도협 트레킹을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여행은 설레임입니다.

갔으면 와야죠 ? 모든 일정을 끝내고 귀국하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뒤풀이 모임도 같이 있습니다. 다음 산행은 언제, 어디로 ? ㅎㅎㅎ 욕심이 끝이 없네요.

백두산을 출발해서 심양까지 장장 12시간의 버스여행 모습입니다. 지루했습니다. ㅠㅠ

세번째로 천지에 오르는 날입니다. 이날도 날씨가 죽여줬죠. 승합차로 오르는데, 이 승합차가 또 죽여줍니다. ㅎㅎㅎ 세번올라 세번 다 천지를 깨끗하게 보고 온 우리는 무슨 복인지 모르겠습니다.

백두산 천지까지 직접 내려가 물마시고, 발담그고 행복했지요. 몸은 힘들었지만...

이번 트래킹의 하이라이트 세째날 백두산 천지에 직접 땀흘리며 오르는 모습입니다. 그날의 천지 모습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생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둘째날 후편으로 첫번째 백두산 등정후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백두산 둘째날편으로 백두산 등반코스중 남파코스를 통해 천지에 오르는 모습입니다.